제주도 뚜벅이 보름살기 17일차 제주여행 마지막날 빗속을 뚫고 집으로 드디어 제주도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화창한 날씨를 기대했것만 제주도의 마지막은 먹구름으로 끝이 나네요. 이날은 굉장히 안개가 많이 껴서 멀리 한라산도 안 보이더라구요.(아쉬워~😭) 섬에 사방이 바닷가라 날씨가 아주 변화무쌍한 제주도인데요. 제주도 뚜벅이 보름살기 1일차 (제주 도착, 월정리 밤바다, 봉덕 고사리육개장) 제주도 뚜벅이 보름살기 1일차 (제주 도착, 월정리 밤바다, 봉덕 고사리육개장) 드디어 제주로 떠나는 날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여행에 그것도 장기라 무척 설레더라구요. 보름살기를 하는거 hemil03.tistory.com 굥교롭게도 시작과 끝을 흐린 날씨와 비로 마무리 짓네요.😁 오전에 서둘러 숙소 근처 매일..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난 덕적도에 가기 위해 정말 새벽부터 서둘러 인천으로 향했는데요. 그 이유는 덕적도로 들어가는 배가 하루에 딱 한 대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에 맞닥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향한 곳은 인천의 또 다른 명소인 을왕리 해수욕장이였는데요. 오랜만에 가본 인천 바다의 깨끗함과 평화로움에 푹 빠져 모처럼 힐링되는 시간이였네요. 아쉽게도 못 갔던 덕적도 원래 인천 여행의 첫 목적지는 바로 덕적도였는데요. 덕적도로 들어가는 유일한 배편인 9시 10분차를 놓칠세라 인천항으로 서둘러 왔겄만, 당일 태풍의 영향으로 바닷바람이 세서 안 뜬다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화물집하장 앞에 주차된 차가 하나도 없어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후기들을 보니 덕적도를 차로 선적해서 갈 경우 한정적인..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 곳 뚜벅이가 가기 좋은 명소 하영올레 2코스를 걸으며 발견한 뜻밖의 명소 을 마지막날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올레길 덕분에 알게 된 서귀포 명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 서복전시관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156-8 서복전시관 매일 9시 - 18시 064-760-6361 위치는 이중섭거리를 기준으로 지도상에서 왼쪽 해안가 방향으로 쭉 오면 되는데요. 근처에 소낭머리, 자구리 공원, 정방폭포, 소정방 폭포까지 다양한 명소들이 모여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문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어서 다리 아픈 분들은 쉬어가기도 좋을 것 같은 곳이 나오는데요. 아직 입구로 들어온 것은 아니에요. 서복전시관은 유로인데요.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끊고 들어가야 합니다. 가격은 어른..
유동커피 제주를 대표하는 가성비 좋은 커피 맛집 본점 방문 후기 이중섭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고 서복전시관으로 향하기 전 커피를 사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제주 이중섭 거리 벽화 이중섭 미술관 관람 은지화 체험 후기 제주 이중섭 거리 벽화 이중섭 미술관 관람 은지화 체험 후기 이전에 제주 여행 때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면서 스쳤던 이중섭 미술관. 익히 들었던 화가 이중섭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가득 볼 hemil03.tistory.com 마침 가는 길 근처에 서귀포 커피집으로 유명한 가 있어서 그 길로 향했습니다. 📌 유동커피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406-1 매일 8시 -22:30 매월 20일 매장회의로 20시까지 운영됨. 064-733-6662 위치는 이중섭 거리끝에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무척 쉬웠..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져서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근교이긴 하지만 서울의 워낙 번화하고 복잡한 지역을 통과해서 가야해서 그런지 자차를 이용했음에도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평일임에도 서울 시내 은근 차막힘 심하다는 것을 아주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광주 남한산성 위치 및 가는 방법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성남과 하남 옆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꽤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예전에는 지역을 잘 몰라서 이름이 동일한 전라남도 광주와 많이 헷갈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데 이제는 다른 지역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게 되었죠. 오전 일찍 도착하니 주차공간은 아주 널찍해서 걱정 없이 주차 완료했습니다. 제1호 남문주차장이라는 걸 보니 다른 곳에도..
다시 방문한 이중섭 미술관 2층 전시 옥상 이중섭 생가 관람 후기 이전에 2층 전시 준비로 인해서 아쉬웠던 터라 다시 이중섭 미술관을 재방문했습니다. 주말에만 프리마켓을 하는지 거리가 휑하더라구요. 오전에는 비가 꽤 내렸는데, 다행히 오후에 들어서 비가 그쳤습니다. 다행히 이날은 2층 전시가 오픈된 상황이라 볼 수 있었어요. ▼ 입장료와 할인관련 여부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제주 이중섭 거리 벽화 이중섭 미술관 관람 은지화 체험 후기 입장료를 내고 이미 본 1층은 건너뛰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원래 이중섭미술관의 모양은 지금과는 살짝 달랐다고 해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동일한 것 같은데, 달라진 점이라면 컬러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흰색 컬러로 바뀐 게 바닷가랑 잘 어울리고 이쁜 것 같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