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는 집에서 제일 가깝기도 하고 가성비와 맛이 좋아서 항상 자주 애용하는데요. 자주 이용하긴 해도 늘상 먹던 메뉴만 먹어왔던터라 신메뉴를 잘 안 먹어왔는데요. 요새는 새로운 메뉴들을 하나씩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클래식 메뉴로 들어가 있긴 하지만 먹어보지 않은 돼지불백 피자를 주문해 보았어요. 돼지불백 피자 먹후기 돼지불백 피자는 돼지 불고기가 가득 올라간 그릴향의 피자라고 하는데요. 가격은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11,900원으로 아주 가성비가 좋았고, 여기에 치즈 크러스트(3천원)을 추가했습니다. 엣지종류로는 골드와 바이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본격인 치즈 크러스트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이건 취향에 따른 부분이겠죠. 메뉴판에 나와있는 이미지에는 아주 굵은 고기가 올려져 있지만..
피자마루는 녹차와 클로렐라로 만든 웰빙 도우로 만들어져 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가성비 좋은 가격 덕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외식 음식인데요. 최근에 비싼 다른 브랜드를 먹느라 소홀했지만, 역시나 가성비 면에서는 피자마루 만한게 없는 듯 합니다.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새로운 메뉴로 주문을 해봤네요. 피자마루 고추마요 치킨 피자 소개 원래 주로 먹는 메뉴가 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메뉴로 한 번 주문해봤습니다. 신메뉴라기에는 나온지 조금 된 듯 한 고추마요 치킨 피자를 주문해봤어요. 사실 이전에 주문해볼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가족 중에 매운 걸 못 먹는 분이 계셔서 매울까봐 시키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마요네즈가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하고 주문해보았습니다. 고추마요 치킨 피자의 가격은 11,900원인데요. 다른..
최근에 잘 사용하던 블루투스 키보드 자판에 살짝 문제가 생겼는데요. 아예 고장 난 건 아닌데, 몇 개가 힘껏 눌러야 입력이 되어서 여간 불편하더라구요. 특히 블로그 글 쓸 때 너무 불편해서 결국 새로운 키보드로 로지텍 K380S로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 키보드가 엄청 불편했는데, 다행히 총알 배송으로 빠르게 왔네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른 이유 그러고 보면 최근에 마우스도 고장나서 로지텍 마우스로 구매했는데요. 사실 로지텍 말고도 좋은 브랜드가 많겠지만, 이상하게도 소모품은 항상 손에 익은 로지텍 제품을 별 고민없이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엄청 대단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어차피 천년만년 쓸 수 있는 것도 아닌 소모품이라 엄청 비싸고 좋은 건 그닥 필요성을 못 느끼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저가 라인 중..
IFC몰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다리가 아파서 카페에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더 현대나 IFC몰에 카페들은 많지만 생각보다 좁고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더라구요. 쇼핑몰에만 있으려니 답답하기도 하고 바람도 쐴 겸 밖으로 나갔다가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라는 곳이였어요. 카페꼼마 & 얀 쿠브레 카페소개 원래 이곳은 반디앤루니스 서점이 있던 자리였는데요. 서점이 없어진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북카페로 새롭게 단장했을 줄은 몰랐어요. 여의도에 나름 상징적인 서점이였던터라 폐점 소식이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카페 형식으로 나마 책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갑더라구요. 카페꼼마 & 얀 쿠브레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6 1층 카페꼼마 평일 7:30 -21:3..
크리스마스 장식보러 더현대 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정신없어서 여의도 IFC몰로 피신하듯 이동해왔습니다. 그 덕분에 오랜만에 IFC몰에 왔는데요. 확실히 한가지고 여유로워서 숨톰이 살짝 트이긴 하더라구요. 더 현대 인기가 많은 건 알지만 평일인데도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늘 갈 때마다 진이 빠져버리는 듯 합니다. 판다 익스프레스 소개 여러 번 이동을 하다보니 출출해져서 IFC몰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요. 식당가 부근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더 현대에서 자리가 없어 먹지 못한 미국식 중화 요리가 IFC몰에도 있더라구요. 미국식 중화 요리의 맛이 과연 뭘까 궁금했기 때문에 발견하자마자 바로 결정해버렸습니다. 판다 익스프레스 IFC몰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3층 매일 10:30 - 22시 0..
맛있게 밥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연희동 골목을 30분 정도 걸으면서 곳곳을 구경하다보니 금새 다리가 아파져서 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기로 했는데요. 연희동 곳곳에 독특한 컨셉의 예쁜 카페가 많았지만 케이크 맛집으로 입소문난 곳이 있다고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라는 독특한 이름의 카페였어요. 보연희 카페 소개 앞서 밥을 먹었던 일식당 도 한참을 헤매다 겨우 찾았는데, 보연희 카페도 한 번에 안 보이더라구요. 알고 보니 식당 바로 옆에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등잔 밑이 이렇게나 어둡네요. 보연희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17-63 2층 12시 - 22시 (매주 수 정기휴무) 070-8230-6745 인스타, 무선 인터넷, 포장, 예약 연희동 일대가 그렇긴 하지만 지하철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