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의 바다를 떠돌다가 다이버전트 시리즈가 비록 국내에서 흥행을 못 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꽤 괜찮다는 평을 보고 급 관심이 생겼는데요.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다음으로 좋아하는 시리즈가 헝거게임이라 뭔가 비슷해보여서 더욱 보고 싶더라구요. 다행히도 쿠팡플레이에 시리즈 3편 모두 올라있어서 손쉽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버전트 소개 영화 는 베로니카 로스라는 미국 작가의 영 어덜트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국내에서도 꽤 알려진 , 와 함께 미국에서는 굉장히 인기 많은 소설이라고 합니다. 소설은 총 3부작인데요. 다이버전트 2014 | 미국 | 139분 장르 : SF, 액션 감독 : 닐 버거 출연 :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케이트 윈슬렛, 조 크라비츠, 안셀 엘고트, 마일즈 텔러..
예전에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도 몰랐고, 브랜딩이라는 용어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기업과 관련된 개인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너도나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소개하는 게 익숙해지는 시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퍼스널 브랜딩이 화두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퍼스널 브랜딩 책소개 퍼스널 브랜딩은 전혀 되지 않은 잡학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과연 요새 많이들 하는 퍼스널 브랜딩이란 어떻게 하는 것이고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는지 호기심에 책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글쓰기를 했음에도 도통 늘지 않는 글쓰기에 대한 팁도 더불어 얻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출판년도 : 2022 출판사 : 초록비책공방 저자 : 촉촉한마케..
짧은 숏폼이나 유튜브 영상에 익숙해지다보니 요새는 영화를 바로 보기보다는 미리 짧게 소개된 영상을 먼저 보고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화 또한 최근에 유튜브 영화 소개 영상을 보고 흥미가 급 당겨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서 혹시 최근작인가 싶었는데, 무려 2021년에 개봉되었던 작품이더라구요. 프리가이 영화소개 원래 확 꽃히면 바로 봐야하는 스타일이라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찾아봤는데요. 다행히도 디즈니 플러스, 네이버 시리즈온과 웨이브에서 볼 수 있더라구요. 가끔 너무 보고싶은데 국내에 볼 곳이 아무데도 없는 경우 정말 답답한데요. 다행히 는 흥미가 동한 시점에 바로 정주행을 할 수 있어서 덕분에 아주 재밌게 봤네요. 프리가이 2021 | 미국 | 115분 장르 :..
요새는 그림책이 아동용이 아니라 어른들도 즐겨 읽는 장르로 점차 발전해나가고 있는데요. 저 또한 짧은 글과 그림의 어우러짐이 좋아 그림책을 종종 읽곤 합니다. 최근 세계적인 도서전 볼로냐 라가치상에 라는 국내 그림책이 수상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책일지 궁금해서 얼른 읽어보았습니다. 모 이야기 책소개 는 2023년에 엣눈북스에서 출간된 그림책인데요. 엣눈북스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을 만드는 출판사로 굉장히 색다른 시선에 멋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참 좋아합니다. 그림책 는 굉장히 부드러운 천 재질에 주인공 모의 그림이 스티커로 붙여진 심플하면서도 정성이 가득 들어간 표지가 참 인상적이더라구요. 출판년도 : 2023 출판사 : 엣눈북스 저자 : 최연주 뭔가 표지가 보이는 선반에 걸어두기 좋은 아주..
피자마루는 집에서 제일 가깝기도 하고 가성비와 맛이 좋아서 항상 자주 애용하는데요. 자주 이용하긴 해도 늘상 먹던 메뉴만 먹어왔던터라 신메뉴를 잘 안 먹어왔는데요. 요새는 새로운 메뉴들을 하나씩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클래식 메뉴로 들어가 있긴 하지만 먹어보지 않은 돼지불백 피자를 주문해 보았어요. 돼지불백 피자 먹후기 돼지불백 피자는 돼지 불고기가 가득 올라간 그릴향의 피자라고 하는데요. 가격은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11,900원으로 아주 가성비가 좋았고, 여기에 치즈 크러스트(3천원)을 추가했습니다. 엣지종류로는 골드와 바이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본격인 치즈 크러스트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이건 취향에 따른 부분이겠죠. 메뉴판에 나와있는 이미지에는 아주 굵은 고기가 올려져 있지만..
3월 11일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시상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과연 어떤 작품이 수상할지 초미의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상에 연연해서 영화를 보기보다는 끌리는 대로 취향껏 보는 편이라 이런 시상식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요. 생각보다 쟁쟁한 후보군에 관심이 생겨서 올해는 특별히 챙겨보았네요. 오스카 작품상 후보작 소개 미국에서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매년 세계적인 영화 작품들을 후보로 두고 다양한 종류의 상을 수상하고 있는데요. 두 시상식의 색깔과 결은 다르지만 아카데미의 경우 좀 더 대중적이거나 미국스러운 상을 주기로 꽤 유명했습니다. 때문에 여러 논란들도 생기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한쪽에 쏠린 경향성을 바꾸려는 노력이 엿보이는데요. 특히나 올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