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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 여성감독이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사랑이야기 작품이 너무 좋다고 호평이 자자해서 정말 보고싶었던 작품 . 드디어 봤어요! 이 영화는 17세기 후반? 18세기? 대략 17~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퀴어 시대극인데요. 여성 감독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 굉장히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연출이 돋보였어요. 또 다른 대표적인 퀴어 영화 도 무척 좋아하지만, 간혹 일부 남성감독의 시선으로 그린 여성간의 사랑을 담은 영화의 경우 필요 이상으로 자극적인 요소가 강해서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요. 이 작품은 특별한 화려함은 없지만 오롯이 세 여성이 10일간 보내면서 겪는 작은 파동을 굉장히 차분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며, 그들 간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와 오고감는 긴장감을 감각적인 연출로 보여줍니다. 윤..
티비와 영화/영화
2022. 1. 2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