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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스 갤러리 전시를 보면 항상 1~2시간 기본으로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제 취향저격인 전시를 많이 하기도 하고, 공간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나름 알차서 늘 오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전시 포스팅도 피치 못하게 길어지게 되었네요. 앞서 1층과 2층을 차례대로 관람을 하고 3층으로 이동합니다. 여름 협주곡 전시 소개 3층은 전시관은 아니여서 앞에 작게 미니 공간에 전시가 되어 있고, 굿즈들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원래라면 3층에서 보통 티켓을 끊을 수 있어 먼저 가게되는 곳인데, 이번 전시에는 코로나로 인해 1층에서 바로 체온체크와 티켓팅이 진행되어 먼저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3층에 들어서면 보이는 작은 전시관에는 작가의 첫 그림책인 를 작업할 때 구상했던 노트나 샘..
전시
2021. 10. 19.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