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부작용과 복용법은?

크릴 오일 부작용과 복용법은?

크릴이란? 크릴(Krill)은 남극 새우라고도 부르는데, 청정지역 남극해서에서 서식합니다. 부르는 이름과는 달리 새우는 아니고, 플랑크톤의 일종이며, 새우의 모양을 닮은 갑각류입니다.

 

크릴은 남극해에서 고래, 표범, 펭귄, 어류 등의 먹이이기 때문에,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먹이사슬의 최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비교적 중금속의 오염으로 안전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크릴은 인지질, EPA, DHA, 아스타잔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지질은 세포를 보호하는 막의 구성 성분을 말하는 것으로, 뇌에 60%를 차지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성분은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며, 물과 기름에 녹는 성질의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외에 성분으로 EPA는 인체기능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와 뇌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불포화 지방산이고, DHA도 뇌의 활동을 좋게 하는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스타잔틴은 갑각류나, 수생동물에 분포해 있는, 빨간색 지용성 색소로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요. 체내에 쌓인 활성 산소, 손상된 뇌세포, 염증 등을 제거하고, 시력 건강에 좋은 성분입니다.

 

아스타잔틴은 비타민C가 6천 배, 그리고 비타민E가 800배에 달하는 성분인데, 크릴 오일 추출 시 손실될 수 있다고 합니다. 

 

 크릴 오일이란?

이러한 크릴을 가지고 만든 오일이 크릴 오일인데요. 뇌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성지방을 낮춰 혈관 속 지방을 제거해주는 데요. 그 역할을 하는 핵심성분이 바로 인지질 덕분입니다.

 

물과 기름에 잘 녹는 인지질 형태로 인해,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되고, 혈관 속 지방을 녹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역할 하기 때문에, 인지질 함류량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크릴 자체에는 기름이 소량으로 함유되어있어 압착법이 아닌, 기름을 녹이는 유기용매로 녹여서 정제하는 방식이 현재 이뤄지고 있는 제조방식입니다.

 

크릴 오일은 공기의 접촉, 습기, 햇빛 등에 노출되면, 쉽게 산패합니다. 제조과정이 잘못되면 오일의 경우 산패되어 섭취시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에, 제조하는 방법을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패를 최소화하는 방법 중에는 PTP 개별 포장이 있으며, 산패를 방지하고 오랜 기간 섭취할 수 있으며 휴대성이 좋습니다. 원액제품도 있지만 직접 섭취시 비린내가 나고 부패에 대한 위험도 있어서, 요새는 캡슐형태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크릴오일 고를 때 체크할 사항

1. 인지질 함량 56% 이상 (WCS(인지질 함량 검사) 표기)

2. 아스타잔틴 함량

3. 원산지(중국산 X)

4. 화학적 촉매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헥산 X/아세톤 X)

  -> 비화학적 용매(Non-Chemical Solvent) / NCS 제품 박스 표기

5. 식용 주정 에탄올을 사용 추출 

6. 즉시 가공하여 신선도 높은 제품(선상 가공)

7. FDA GRAS(미국 식품 의약품의 합격증) 안정성 인정받은 원료인지 여부

8. 히드록시 메틸셀룰로오스(HPMC) 배제 여부

   (건강식품 단단한 알약 모양 유지를 위해 사용되지만, 오래 복용 시 안 좋음)

 

 크릴 오일의 부작용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 가능하지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산부, 수유부, 질병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혈액응고를 방해하기 때문에 수술을 앞둔 분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산패되면 발암물질로 바뀌어, 염증, 암 같은 걸 유발할 수 있어서, 상한 냄새가 나거나, 제품에 손상이 있으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복용법은?

일반인의 경우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00~2000mg이며, 1 티스푼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 캡슐의 경우 매일 1회 1 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시간은 특별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복에 섭취 시, 구토나 설사, 위경련, 식욕감퇴가 있을 수 있어, 식후에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구매한 제품에 쓰여있는 설명서대로 먹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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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많이 방송에도 소개되고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살펴봐야 할 것도 너무 많고, 상품군도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건강식품이기에 좋은 제품을 먹어야하는데, 가격이 비싸서 부담되고, 아무거나 저렴한 걸 먹자니 성분이 고민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제품이 가격도 합리적인데 비해 인지질 함량이 높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혹시 더 좋은 제품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찾다가, 뉴트리코어 크릴오일 맥스 1300이라는 제품을 발견했는데요. 여러 가지를 살펴보니 괜찮더라고요.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그래서 또 다른 제품을 찾아보고 있네요. 

 

사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건강식품이라는 것이 워낙 선택사항이 많아서 제품 선택 시 항상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추천보다는, 본인이 직접 여러 제품들의 표기법을 살펴보고 괜찮은 것을 직접 먹어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