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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4세대 가격 출시일 스펙 비교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조용히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정보가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판매는 하지 않으며, 가격과 간단한 정보만 나와있는 상태인데요.
매직 키워드는 5월 출시 예정으로 나와있으나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아직 출시일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코로나로 인한 영향이 아닐까 예상되기 때문에, 언제 공개를 할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네요.
아마도 추후에 출시되면 더 자세한 부분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시를 기다리면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정보를 알아볼까요?
스펙
▶ 12.9형 및 11형 /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ProMotion 탑재)
▶ A12Z Bionic 칩
▶ 프로급 카메라 및 LiDAR 스캐너
▶ Face ID
▶ 최대 1TB 저장 용량 (128GB/256GB/512GB/1TB)
▶ 2세대 Apple Pencil 지원
▶ Magic Keyboard 및 Smart Keyboard Folio 지원
▶ 컬러 :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11형 (Wi-Fi)
128GB : 1,029,000원
256GB : 1,159,000원
512GB : 1,419,000원
1TB : 1,679,000원
11형 (Wi-Fi+Celular)
128GB : 1,229,000원
256GB : 1,359,000원
512GB : 1,619,000원
1TB : 1,879,000원
12.9형 (Wi-Fi)
128GB : 1,299,000원
256GB : 1,429,000원
512GB : 1,689,000원
1TB : 1,949,000원
12.9형 (Wi-Fi+Celular)
128GB : 1,499,000원
256GB : 1,629,000원
512GB : 1,889,000원
1TB : 2,149,000원
3세대와 4세대의 차이점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는 6GB RAM을 1TB 모델만 적용이 되었는데, 프로 4세대에 넘어오면서, 전 모델 모두 탑재된 변화가 있습니다. 4세대로 넘어오면서 64GB는 사라졌고, 128GB부터 선택이 가능하네요.
이전 모델과 같은 용량을 비교했을 때, 금액적으로는 조금 더 저렴해졌습니다. 만약 3세대가 없다면, 4세대 구입 시 가격적인 면에서는 큰 메리트가 있겠네요. 펜슬같은 경우에는 2세대 펜슬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시 전 A13X가 탑재될 것이라는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4세대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A12Z인데요. 기존 3세대보다 그래픽 성능이 10%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어찌 보면,이전 모델보다 성능면에서 큰 향상이 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워낙 3세대가 최강 성능을 자랑했기 때문에, 4세대 프로세서는 충분히 강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한가지 새로운 점은 후면 카메라인데요. 3개 렌즈가 장착되어 이전보다 커졌습니다. 마치 아이폰 11프로와 비슷한 모양새인데요.
비행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 스캐너, 1200만 화소 와이드 카메라와 새롭게 추가된 10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어서,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무게때문에 카메라를 얼마나 잘 사용할지 모르지만, 거의 프로급의 수준의 카메라가 장착이 되기 때문에, 잘 이용한다면, 고화질 촬영과 편집을 한 곳에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 같네요.
4세대와 함께 등장한 매직 키보드
5월에 출시 예정인 매직 키보드는 11형은 프로 1세대, 2세대 그리고 12.9형은 프로 3세대, 4세대가 호환이 된다고 나와있지만, 11형 1세대가 프로 라이업으로 보면, 3세대이기 때문에, 사실상 프로 3세대, 4세대만 호환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직 없지만, 이미 공시가 되었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5월에 정상적으로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플로팅 캔틸레버 디자인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자석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각도를 좀 더 매끄럽고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사진으로 보면, 꼭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연상케 하는 모양이 되네요.
그리고 키보드를 접으면 앞뒤 양면을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트랙패드를 탑재하여, iPadOS의 Multi-Touch 제스처와 커서 기능을 지원하고, 가위식 메커니즘을 도입해, 조용하지만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이전보다 더 좋은 타이핑 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조명이 들어오는 백라이트 키가 탑재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손쉽게 타이핑이 가능할 것 같네요.
하지만 역시 애플. 가격이 사악합니다. 11형은 389,000원, 12.9형은 449,000원으로 측정되어 있는데요. 거의 아이패드 하나의 가격일 정도로 어마어마하네요. 기능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만, 부담되는 가격으로 살 엄두가 나지 않네요.
아이패드 하나 사기에도 버거운데, 펜슬에 키보드까지... 이러다가 나중에 패드보다 더 비싼 보조용품이 나오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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