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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재방송 편성표 출연진
기다리는 비정상회담 시즌2는 안하고 무작정 기다리고 있는데, 월요일 밤 11시에 마치 비정상회담같이 외국인이 나와서 하는 프로그램이 생겼어요.
주제는 연애와 관련된 것이 중점이지만, 다양한 해외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비슷해서 요새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본방송을 못볼 때는 재방송이라도 챙겨보고 있어요. 다행히 JTBC나 JTBC4 채널에서 재방송을 많이 하고 있어서, 놓치지 않고, 매주 보고있어요.
MC 3명과 외국에서 온 남성출연자 7명과, 여성출연자 7명이 함께 매주 새로운 주제와, 시청자들의 사연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데요. 여기서 출연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남성출연진>
<여성출연진>
출연진을 보니 익숙한 얼굴들도 많이 보이네요. 모델이자, 인스타그램에서도 유명한 러시아의 안젤리나는
최근에 들어 방송에서 많이 봤었구요.
일본판 하트시그널 <테라스하우스>에 출연했던 일본 미즈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모로코편에서 출연했던 우메이마, <XtvN 사랑은 통역이 되나요?>편에서도 장역문과 함께 출연했었네요.
스페인 미키와 독일 타베아는 유투브 채널에서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영국인이지만, 어렸을 적 일본에 입양이 되었고, 한국에서도 살았다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안코드는 이미 거리공연이나, 유투브로 인해 유명하네요.
유명하신 분들과 일반 해외분이 반씩 출연자로 구성되어 있네요. 매번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를 재미로 매주 기다려집니다.
매주 시청자의 사연을 추첨하여, 출연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고 하네요.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에 한 번 글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종영후기>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서, 제 2의 비정상회담이 되는 건가 기대를 했던 프로그램인데, 갑작스럽게 종영을 해버렸어요.
초반과 달리 소재가 떨어져서 그런건지, 후반부에는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어 불길하긴 했는데요.
그래도 중간에 비정상회담에서 봤던 패널이나, 새로운 패널들이 등장하는 화는 잠깐이지만 국제 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점차 한국연예인이 등장하면서, 마치 그들의 삶의 이야기로만 흘러가서, 도대체 이게 무슨 프로그램이 되는건지 조금 헷갈리기는 하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12부작이라는 아주 짧은 방영을 끝으로 종영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아무래도 주제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프로그램을 지속하기에 한계가 되어버렸는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네요.
물론, 길게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세계적인 의견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토론프로그램이 방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나저나, 도대체 비정상회담은 언제 다시 시작하려나요. 이제 소재도 쌓일 만큼 쌓인 시간인 것 같은데, 제발 돌아와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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