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2020년 뮤지컬 라인업

기대되는 2020년 뮤지컬 라인업

올해 공연되는 뮤지컬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을 1~3월은 제외하고 소개합니다. 선별된 작품은 개인적으로 가장 보고 싶은 작품으로 골랐으며, 먼저 막 올리는 작품순으로 올립니다.

출처 : 구글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기간 : 2.14 ~ 4.26

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시조를 국가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창작 뮤지컬 중에 가장 주목받고, 입소문 난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합니다. 벌써 공연은 시작했으며, 4월까지 이기때문에 서둘러서 보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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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 영화 포스터

<렌트>

기간 : 6.16 ~ 8.23 (예정)

장소 : 디큐브아트센터

 

올해 가장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렸던 <렌트>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속으로 얼마나 기쁨의 환호를 외쳤는지 모릅니다. 뮤지컬 모든 넘버가 너무 좋아서, 현장에서 직접 들어볼 날을 기다렸는데,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포기상태에 있었는데, 드디어!!! 9년 만에 돌아옵니다.

 

2020년 기대작 뮤지컬 렌트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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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펀 홈>

기간 : 7월 ~ 10월

장소 : 서울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

 

2015년 토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라이선스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미국의 만화가 앨리슨 벡델의 자전적 그래픽 노블을 뮤지컬 화하였기 때문에 스토리는 탄탄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소 심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토니상 수상작이라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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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 런던 웨스트앤드 포스터

<제이미>

기간 : 7.7 ~ 9.11

장소 : LG아트센터

 

2011년 방영되었던 다큐멘터리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드래그퀸이 되고 싶은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을 이루는 이야기로 런던 웨스트엔드의 따끈한 신작입니다. 2017년 개막 이후,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정말 화제의 뮤지컬이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초연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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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 2015년 국내 포스터

<베르테르>

기간 : 8월 ~ 11월

장소 : 광림아트센터 BBCH홀

 

2000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20주년을 맞아 5년 만에 공연된다고 합니다. 소문에는 최근 방영 중인 tvN <더블 캐스팅>에서 우승자가 주인공을 맞게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자세한 부분은 추후에 확인이 가능할 듯합니다.

 

더블캐스팅 드디어 끝이 났다. 최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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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 2017년 국내 포스터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내한 공연

기간 : 11.6 ~ 2021.1.17

장소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뮤지컬 중 하나인 작품으로, 이번 겨울에는 프랑스어 원어를 통해 제대로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는 내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얼마나 감동적 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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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너무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드라큘라>, <모차르트>, <몬테 크리스토>.<맘마미아!>,<킹키부츠>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올해도 재미있는 작품이 많아서, 자칫 '텅장'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