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타워즈 시리즈는 프리퀄, 오리지널, 시퀄(속편)로 나옵니다. 처음 개봉했던 에피소드 1,2,3편이 오리지널이고, 4,5,6편이 프리퀄, 그리고 이후에 나온 7,8,9 편은 시퀄(속편)로, 6편의 30년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 소개


1. 개봉순서

스타워즈4 (1978) -> 스타워즈5 (1980) -> 스타워즈6 (1983) -> 스타워즈1 (1999) -> 스타워즈2 (2002) -> 스타워즈3 (2005) -> 스타워즈: 클론 전쟁(2008) -> 스타워즈7: 깨어난 포스 (2015)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 -> 스타워즈8: 라스트 제다이 (2017)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 -> 스타워즈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2019)

 

개봉 순서는 4-5-6-1-2-3-7-8-9로 보는 방법입니다. 저는 개봉 순서로 먼저 접했는데요. 생각보다 내용을 이해하거나 재미가 반감되는 그런 부분 없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자체가 주인공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서, 프리퀄에서 나오는 반전이나 영화적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옛날 영화를 우선 순으로 보면, 자연스럽게 CG가 발전하는 부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영화에 몰입이 잘 된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래서 오히려 처음 볼 경우에는 개봉 순서를 추천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개봉 순서대로 봤을 때가 확실히 서사적으로 스토리가 점진적으로 쌓여서 더욱 몰입감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2. 에피소드 순서

 

 

에피소드 순서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스타워즈의 원래 에피소드명을 따라서 보는 순서이기에, 내용을 차근차근 이해하기에는 가장 좋은 관람 방향입니다. 스토리가 순서대로 이어지니 보기에는 가장 편하지만, 최근 개봉한 프리퀄 작품을 보다가, 갑자기 70~80년대 만들어진 영화를 보면 다소 어색하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어니스트 라이더 관람법 순서

어니스트 라이더 관람법 순서는 4-5-1-2-3-6-7-8-9로 보는 방법으로, 스타워즈 팬이 가장 카타르시스를 즐길 수 있는 순서로 고안하였습니다. 

 


프리퀄

스타워즈_포스터1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오리지널

스타워즈_포스터2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시퀄(속편)

스타워즈_포스터3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9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번외 편

스타워즈_포스터4

 

스타워즈: 클론 전쟁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처음 볼 때는 개봉 순서나, 어니스트 라이더 관람법이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복기를 위해 볼 때는 에피소드 순서로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 보고 싶은 순서대로 봐도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아요. 워낙 스토리가 방대해서, 보다 보면 내용을 까먹어서 다시 전편을 보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거든요.

 

무엇보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아무래도 본인이 편하다고 느껴지는 순서가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스타워즈 시리즈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여러 방법 중에 취향에 맞는 순서로 정주행해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 관련 포스팅

영화 엑스맨 시리즈 순서 신작 엑스맨 뉴 뮤턴트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재개봉 정리_동물사전과 저주받은아이 소식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비교 1탄

몰입쩌는 초능력 다룬 미드 추천 3편

웨스 앤더슨 감독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영화들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