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의 쟁쟁한 미드들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작품은 바로 라는 시트콤인데요. 아직까지 본 사람이 많진 않은 것 같지만 후기들이 꽤 좋았고 무엇보다 귀신을 본다는 재미난 컨셉이 흥미로울 것 같아 보기 시작했는데, 완전 취향저격 당해버렸습니다. 미드 고스트 소개 원래 쟁쟁한 미드가 없어서 늘 아쉬웠던 티빙이였는데, 작년에 파라마운트+와 동맹을 맺은 덕분에 쏠쏠한 미드를 보는 재미가 가득해졌어요. 물론 파라마운트+가 언젠가는 국내에 오픈 예정이라 이러한 동맹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일단 현재는 너무 좋다는 것이죠. 이 동맹이 끝나기 전까지 열심히 봐야겠네요. 고스트 미국 CBS | 2021 | 2시즌(진행중) 감독 : 조 폴트, 조 위즈먼 출연 : 로즈 맥아이버, 리치 모리아티, 우카쉬 엠부드카..
보진 않았지만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유명한 미드 를 드디어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드라마라 한 번쯤 보고싶긴 했는데, 그닥 취향저격 소재가 아니라서 그런지 그다지 당기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주변분들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보고 나니 안 봤음 어쩔 뻔했나 싶을 정도로 푹 빠져서 봤습니다.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소개 는 1998년도부터 2003년까지 시즌6으로 방영을 마친 미국 HBO드라마인데요. 벌써 20년이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뉴욕패션하면 바로 떠오를 정도로 한때 뭇여성들의 워너비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섹스 앤 더 시티 미국 HBO | 1998 - 2003 | 6시즌(완) 감독 : 수잔 세이들먼, 앨리슨 맥클린 출연 : 사라 제시카 파커, 킴 ..
넷플릭스 추천작으로 항상 떠오르는 작품인 미드 를 드디어 시즌1부터 6까지 완료했습니다. 보고 나니 다들 왜 그렇게 추천하는지 충분히 납득이 가더라구요. 한동안 작품속 세계관에 아주 푹 빠져 살았네요. 넷플릭스 미드 아웃랜더 소개 미드는 1991년 출간된 다이애나 가발돈(Diana Gabaldon)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인데요. 소설은 본 시리즈 8권에 스핀오프를 합치면 10권이 넘는다고 하니 엄청난 방대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웃랜더 Outlander 미국 Starz, 넷플릭스 | 2014 - | 7시즌(진행중) 감독 : 로널드 D.무어 출연 : 카트리나 밸프, 샘 휴언, 토비어스 멘지스, 리차드 랜킨, 소피 스켈톤, 존벨, 데이비드 베리 시즌1 (16부작), 시즌2 (13부작..
에는 정말 다양한 개성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요. 몇 명의 메인캐릭터는 곶겅으로 가지만 시즌별 추가로 인입되는 캐릭터도 꽤 많습니다. 재밌는 점은 각 인물들이 시즌을 거듭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묘미가 있다는 것이죠. 그럼 한 명씩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먼저 소개해볼텐데요. 내용에 스포가 담겨 있으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등장인물 소개 1. 오티스 밀번(에이사 버터필드) 오티스는 무어데일 고등학교를 다니는 너드미 넘치는 주인공으로 어릴 적 아버지의 외도 장면을 목격한 이후로 성적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데요. 성상담가인 어머니의 적극적인 관심을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아무래도 환경이 그런지라 모태솔로임에도 성교육 이론에 굉장히 빠삭한 편입니다. 오티..
보기 전에는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완전 애정작이 되어버린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오징어게임 등장하기 전에는 전 세계 1위를 할 정도로 굉장히 인기많은 드라마였는데요. 유독 국내에서만 이름 때문인지, 선정적인 소재때문인지 높은 순위에 오르지 못하더라구요.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소개 는 2019년 시즌1을 공개로 현재 시즌3까지 방영을 완료한 영국 드라마인데요. 현재 시즌4도 촬영은 마친 터라 곧 방영될 예정입니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넷플릭스 | 2019 - | 4시즌(진행중) 감독 : 앤로리 넌 출연 : 에이사 버터필드, 질리언 앤더슨, 엠마 맥키, 슈티 가트와 시즌1 (8부작), 시즌2 (8부작), 시즌3 (8부작), 시즌4 (방영예정) 국내에는 라고 아주 모험 가득한 청소년 ..
넷플릭스 에 이어 원작 실사 영화 시리즈까지 쭉 정주행 완료했는데요. 보면서 드라마는 다르게 가족 중심으로 흘러가는 영화 스토리가 아기자기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져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두 종류의 작품을 보고 나니 불현듯 동일한 캐릭터 설정의 주인공들을 비교하고 싶어졌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차이 영화는 1편은 1991년, 2편인 1993년으로 꽤 오래된 고전 영화 축에 드는 작품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올해 2022년에 방영된 웬즈데이와는 무려 30년 가까이 차이가 나는 버전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두 작품이 동일한 스토리를 다룬 리메이크 작품이 아니라 스핀오프 형식으로 설정만 따와 새롭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다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두 작품 모두 볼 필요가 있는 것이죠. 영..